2026 정시 모집일정

▶원서접수: 2025년 12월 29일~12월 31일

▶실기고사: 2026년 1월 13일~1월 20일

▶최종 합격자 발표: 2026년 2월 2일

※실기고사 일정은 추후 확정 일정을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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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전공

회화전공은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미술가 육성을 목표로 4년 과정의 미술학 학사 과정과 석·박사 과정이 개설됐다. 1학년 과정에서는 시각 및 공간적 표현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매체와 조형 방식을 활용하는 통합적인 실습 및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2~4학년에서 이뤄지는 서양화, 한국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예술가로서 한층 깊이 있는 창작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2026학년도부터 개설되는 문화예술 교육사과정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폭넓게 제시해 준다.

학부교육에 이어 대학원 석·박사 과정은 동시대 미술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담론과 비평적인 관점을 이해해 개인 작업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기 수업과 세미나 등의 이론 수업이 개설돼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은 현대와 미래 미술을 견인하는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개설한 ‘아트크리틱프로그램’은 국내외 유명 화가, 비평가를 초빙한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국내 대학 회화과에서는 유일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크게 확장시킨다.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전공은 학문적인 깊이와 더불어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디자인 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1, 2학년 과정에서는 미술과 패션의 기초 이론과 실기를 연마하고, 특히 3,4학년 과정은 사회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산학연계 특별 프로그램이 있다. 3학년 과정에서는 ㈜보끄레머천다이징, ㈜데무 등의 기업과 함께 디자인 기획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며, 4학년에서는 국내 기업과 패션 디자이너 초빙의 크리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은 패션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 함양은 물론 학생의 성공적인 진로를 열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패션디자인은 문화, 예술, 경제, 기술 등 다양한 영역과 깊은 관련이 있는 창조적인 분야이다. 따라서 과학 기술과 예술적 감성이 융합된 디자인 능력과 시대 변화에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인재상을 추구한다. 이에 미래의 패션 산업에 적응하기 위한 전문 교육은 물론, 가상 피팅이나 패션쇼 체험이 가능한 CLO_3D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도록 커리큘럼을 매년 개발하고 있다.

공예디자인전공

공예디자인전공은 도자와 섬유를 중심으로 세부 전공이 구성돼 있다. 섬유공예디자인은 염색, 자수, 뜨개, 펠트, 위빙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연구하며, 실무 중심의 텍스타일 디자인 교육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 도자공예디자인은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한 작품 및 상품 제작에 중점을 두어, 개인 브랜드와 브랜드 제품을 기획·개발하는 역량을 기른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 일본 교토섬유공과대학 교환학생, 다양한 디자인 공모전 참여 등 폭넓은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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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전공

수원대학교 조소과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우수 작가와 다방면의 전문직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 왔다. 현재 조형예술학부의 조소전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 차원의 다양한 과목을 자유로이 선택하게 해 폭넓은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위해 3, 4학년에는 전공 심화 교육으로 전문가로서의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소의 기본인 소조, 금속조, 석조, 매체연구등의 전공 실기를 바탕으로 매스미디어, 컴퓨터 3D 프로그램, 사진, 영상, 실용 조각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작가로서의 폭넓은 시각과 더불어 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셈이다. 특히 학교 내에 미술관이 확보돼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 기획을 할 수 있고, 유명 인사나 우수 졸업생의 특강을 유치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시각디자인과 영상디자인이 융합된 전공으로, TV, 신문, 서적, 팸플릿 광고는 물론 스마트폰 속 다양한 플랫폼까지 일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매체와 연결돼 있다. 즉 ‘어떤 방법으로, 어떤 미디어를 활용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각 환경과 전달 매체를 이해하고, 정보의 의미와 상징 체계를 분석, 연구한다. 또한 특정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산업과 학문 분야가 융합되는 현실을 빠르게 반영한다.

1학년에는 디자인의 기본 원리와 기초 역량을 학습하고, 2학년부터는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레이션, 포토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기초 수업이 진행된다. 3, 4학년에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광고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영상 디자인, 모션 그래픽스, UX/UI,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심화 과정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 맞춰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3학년은 최근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진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수업도 포함됐는데, 변화하는 디자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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