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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 우송정보대학이 야심 차게 신설한 만화웹툰과에서 소수정예 수시모집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의 목표는 예술성, 창작 윤리, 휴머니즘을 갖추고 언제든 현장에 뛰어들 수 있는 ‘21세기 웹툰 산업의 횃불’을 발굴하는 것이다. 30여 년간 서양화가로 활동하며 오랜 교육 경력을 지닌 김영지 학과장이 학과 창설이라는 과업을 맡아,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고 열정적인 웹툰 작가들을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독특한 이름의 커리큘럼과 그에 걸맞은 특색있고 재미있는 수업, 그리고 실질적인 1:1 교육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툰 작가와 프로 어시스턴트의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K-문화 창작 리더가 될 인재를 길러내고 있으며, 이 야심 찬 교수진은 만화·웹툰 교육계에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예고한다.
1학년 기초 드로잉 수업인 ‘드로잉 나들이’를 맡아 누드 드로잉, 크로키, 동물과 인물 드로잉, 어반 드로잉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룹 니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술뿐 아니라 정신적·심리적 성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드로잉 수업이나 우송정보대의 특화 된 학과들과 협력해 댄스, 노래,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드로잉으로 표현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에너 지 넘치는 수업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는 ‘본격! 만화 연출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법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연출 기법을 영화와 영상을 응용하는 방식을 전하는 것이죠. 이런 교육 시스템은 한국과 해외에서 만화 교육을 받으며 늘 꿈꿔왔던바였습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현역 작가 중심의 실전적이고 트렌디한 교육 말입니다. 일본에서 쌓은 이론과 경험, 그리고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우송정보대의 작은 만화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이 되어 줍니다. 학생들의 데뷔와 취업을 돕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하수도‘ ]
‘디지털만화작법’이라는 웹툰 기초 과정을 가르칩니다. 기본적인 툴 사용법을 익혀 학생들이 직접 완성 원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단점뿐 아니라 장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많은 학생이 단점은 쉽게 의식하지만, 자신의 장점은 부끄러워하거나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네이버 웹툰 ‘왜 아직도‘ ]
‘만화캐릭터의 AtoZ’를 통해 캐릭터 빌딩과 작법을 가르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결국 좋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학생들이 단순한 그림을 넘어 독자에게 한 사람의 인물로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도록 함께 고민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AI 기술이 만화계에 미치는 영향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화제였습니다. AI가 작화의 문턱을 낮추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만화의 근본적인 가치를 흔들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어 전달하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나는 어떤 작가가 되고 싶은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가도록 격려합니다. [ 네이버 웹툰 ‘울어주세요, 황태자님‘ ]
‘웹툰 배경공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의 스케치업 수업이 실제 웹툰 제작에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래서 제 수업에서는 모델링을 웹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실용적인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수업에서 프로 어시스턴트라는 직업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는데요. 어시스턴트는 배경을 포함한 다양한 파트를 전문적으로 책임지는 중요한 직업입니다. 배경은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캐릭터와 이야기를 이어주고 독자의 몰입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죠. 배경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 시간대, 인물의 감정까지 전달하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깊이 끌어들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화웹툰과는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개성을 살리는 1:1 맞춤 교육을 통해 실무 전문가를 양성한다. 1인 창작자에게 필요한 기초 작화와 컴퓨터 활용 능력과 웹소설, 시나리오, 웹툰 기획 PD, 3D 모델링 등 웹툰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실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에서 활동하는 현직 작가들의 특강과 1:1 밀착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졸업 후 미래 지향적인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졸업 후에는 만화·웹툰 작가, 웹툰 PD, 시나리오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다채로운 분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관련 플랫폼이나 콘텐츠 제작사 취업, 4년제 대학 편입 등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다. 또한, 그래픽 기술 자격증(GTQ),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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