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학과 소개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21세기 창조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순수예술과 패션디자인, 테크놀로지의 융합으로 만들어졌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여러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예술적 감성이 중요해지는 ‘개념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화 구조에 대비한 미래 사회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를 기반으로 산업의 융·복합, 산업융합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이런 산업 흐름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패션디자이너 및 시각예술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예술과 패션장르간 통섭을 시도하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지닌 차세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 진로 ※Fashion_패션 분야: 패션디자이너, 작가, 패션MD, VMD, 온라인MD, 패션 창업, 테크니컬의상디자이너, 텍스타일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무대의상디자이너, 제페토 의상디자이너, 메타버스 가상의상디자이너, 3D패션디자이너, 패턴사, 어패럴캐드디자이너, 3D모델리스트, 패션에디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칼럼니스트, 프리랜서, 패션컨설턴트, 에코제품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수퍼바이저, 퍼스널쇼퍼, 세일즈프로모터, 명품샵매니저, 카테고리매니저, 웹디자이너, 패션 바이어, 아트·패션 분야 교수 및 강사 등 ※Art_시각예술 분야: 화가, 큐레이터, 전시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캐릭터디자이너, 문화예술기획자, 아트컨설턴트, 예술작가, 미술품스페셜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캘리그라피,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등(패션산업이 점차 확대되고 메타버스, 제페토 등 가상현실세계 패션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향후 아트앤패션디자인과 전공자 진로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 판단된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취업률 91.7% 달성 2023년 청주대학교 학과별 취업률 현황(졸업생 학과 기준) 조사 결과, 아트앤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의 취업률이 91.7%, 전국 평균 취업률이 60.8%(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매년 발표하는 전국대학 취업률 공시자료에 따르면 91.7%의 학과 졸업생 취업률은 전국 대학 모든 학과를 통틀어 높은 수치였다. 특히 2023년 전국 대학 패션디자인학과 평균 취업률이 60.8%인 점을 감안하면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취업률은 전국 4년제 패션디자인학과 중 최상위권이라는 평가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되고 해외봉사, 교내 취업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등 대내적 요인이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 취업률 80%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90%대의 취업률을 회복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특성상 취업, 창업, 작가, 프리랜서, 대학원 진학 등으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 비율만 본다면 졸업생의 대다수가 성공적으로 취업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학과 취업률이 전국 최고순위에 도달하게 된 것은 현장 경험을 중시하면서 실무실습을 교과 과정에 집중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교과과정 개편과 세심하게 학생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전체 교수진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한 학과의 오랜 전통이자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학과 교과과정 중 하나가 바로 3학년 여름·겨울방학 때 8주간 패션기업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4학년 2학기 때 학기제 현장실습(학기제 인턴)을 꼽을 수가있다. 이 두 가지 교과과정이 취업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3학년 현장실습의 경우 매년 여름·겨울방학 동안 미래직업으로 희망하고 있는 디자이너, VMD, MD, 스타일리스트, 생산MD, 온라인MD 등을 체험하기 위해 신성통상, TBH글로벌, 위비스, 미도컴퍼니, 티백, 호쿠스포쿠스, 발루트 등 10여 개 패션기업과 현장실습 협약(MOU)을 맺고 각 직무별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4학년 2학기 때 진행하는 학기제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학교 졸업 마지막 학기에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과 부서를 선정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기업으로 직접 출근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똑같이 근무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업의 주요 업무들을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4개월 동안 기업에 근무하는 동안 업무성과가 뛰어난 학생들은 현장 실습생에서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돼 근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성통상, TBH글로벌, 위비스 같은 기업이 바로 4학년 학생들이 학기제 현장실습 후 사원으로 입사한 패션기업들이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장 정혜순 교수는 “작년 졸업생 취업률이 91.7%를 기록한 것은 우리 학과 졸업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특히 교수진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계의 흐름에 맞춰 커리큘럼을 혁신적으로 조정한 것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 아래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관련 다양한 교과 과정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제36회 패션쇼 개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 DDP 패션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패션쇼장에서 제36회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 29명이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전문 패션쇼장에서 PaNOptiCon(끊임없는 감시속에서 스스로 규율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주제로 4가지 테마로 구성됐고, 기업 대표님, 동문 선배, 교수님, 가족, 친구를 초대해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였다. 총 4개 테마로 패션쇼가 진행됐다. ‘MINIMAL AVANTGARDE’는 아방가르드한 왜곡으로 감시와 통제를 하는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공존하는 전체주의 사회를 의상으로 표현했다. ‘CYBER PUNK’는 인류 과학문명이 발달한 먼 미래 정부의 강압적인 감시와 통제에 대항하는 사람들에 대한 의상을 선보였다. ‘GRUNGE STREET’는 법과 규율이 없는 황폐한 세상 속에서 희망을 찾는 7명의 현상수배범들의 의상을 표현했다. ‘GROTESQUE’은 ‘우리 조직은 결코 허위 정보를 유포하지 않습니다.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마십시오’라는 경고적 메시지를 담은 의상을 표현했다. 이번 패션쇼는 주제와 작품, 영상과 음악 등 전체적으로 연출이 풍부하게 이루어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는 평이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정혜순 교수는 “디자이너 29명의 시간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따뜻한 봄날에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예술과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자리를 빛낸 기업 대표들과 동문 선배들, 멋진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대학교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패션쇼는 1979년 의상학과로 개설돼 패션디자인학과,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새벽 특강 실시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예술대학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청주대 학교법인 청석학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벽멘토 특강을 진행한다. 청주대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924년 대성보통학교로 설립된 이래 청주대학교, 청주대성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여자중학교, 청주대성초등학교 등 7개 학교에서 25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국내 명문사학이자 민족사학이다. 또한 청석학원 100년 역사는 한강 이남의 최초의 4년제 대학일 뿐만 아니라 초·중·고·대학교를 운영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정혜순)는 학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패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패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새벽멘토 특강을 진행한다 발혔다. 새벽멘토특강은 학교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실무 지식을 좀 더 가까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과서 외의 체험 지식들을 교육하려는 목적이 있다. 패션산업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는 패션리더들을 학교에 직접 초청해 새벽 7시부터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부지런한 습관을 키워주자는 취지도 있다. 5월 첫 강사로는 이랜드그룹 EnC 기업의 우상배 대표다. ‘미래 패션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사는 청주대 패션디자인학과 출신의 아수라 여성복 허아름 대표로 ‘브랜드 론칭 프로세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 번째 강사로는 한복 브랜드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가, 네 번째 강사는 패션 뷰티 분야의 전문가인 수원여자대학교 정혜선 교수가, 마지막 강사로는 여성복 호쿠스포쿠스의 황순지 대표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새벽멘토 특강에 첫 강사로 초청된 이랜드그룹 우상배 대표는 “학생들이 새벽 7시에 특강을 듣기 위해 학교에 등교한다는 것이 아주 대단한 학생들이구나 생각했다.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9시 출근시간 이전에 출근하는 습관을 갖는다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새벽 특강이 청주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전국에 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대학 최초로 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는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과 교수진께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새벽멘토 특강을 진행하는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박문수 교수는 “이랜드 그룹 공채로 첫 직장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도 기억 속에 또렷하게 남는 것은 새벽 출근이었다. 첫 직장의 새벽 출근 습관이 인생을 바꾸게 된 큰 계기가 된 것 같아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해 봤다. 일부 대학은 학생을 위해 첫 교시 9시 수업 시간을 10시로 수정해 시작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청주대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는 달라야죠!”라고 말했다. |